Listen & view 리쌍 - 알콜man lyrics & tabs

Track : 알콜man

Artist : 리쌍

Album : Leessang, Special Jungin

알콜man by 리쌍 from album Leessang, Special Jungin

Duration : 3 minutes & 16 seconds.

Listener : 528 peoples.

Played : 3026 times and counting.

09 알콜man
개리]
꾸겨진 천원짜리 몇개 볼품없는 차림새 그것이 나의 전부는 아닌데
이 세상은 지멋대로 나를 평가해 (길 잃은 개마저 걱정스런 눈빛으로 나를 보며 짖네)
하지만 그 잘난 인간들의 눈빛 나에게는 아스팔트 위 껌딱지 그래 난 못났지
하지만 꿈만은 가득한 청년 정녕 이 세상이 손내밀지 않으면 어때
어차피 눈물과 웃음으로 범벅된 인생 가슴을 잃은 이들과 함께 웃으며 울며
이 한잔술에 털어버리면 그만인걸
hook 길, 개리]
한잔 술에 어제를 잊고 두잔 술에 내일을 맹세하세 다같이 우 우 세잔 술에 눈물을 닦고 네잔 술에 내일을 향해 나가세 다같이 우 우 개리]
홀애비 냄새 푹푹 풍기는 녀석들의 사랑에 대한 허풍 그 끝은 어딘줄 모르고
시간은 어둠을 타고 흐르고 나는 야 제목없는 사랑의 노래를 부르고
사랑의 목마른 싸나이들 가슴에 핀 꽃 한송이를 바칠 아릿다운 여인이 그리운 오늘
구겨진 낙엽처럼 망가져 서로를 일으켜 저 거리 위 네온싸인 아래 리어커에서
울려퍼지는 노래위에 싸구려 댄스를 추자 잃어버렸던 우리들의 자유를
다시 줍자 아무것도 걸릴것없는 우리는 마음의 부자
hook 길, 개리]
한잔 술에 어제를 잊고 두잔 술에 내일을 맹세하세 다같이 우 우 세잔 술에 눈물을 닦고 네잔 술에 내일을 향해 나가세 다같이 우 우 개리] 가진게 없다는 건 더 많은 꿈을 꿀 수 있다는 것 가슴아팠던 사랑도
목맸던 일의 아쉬움도 모두 다 내일을 살아갈 이유로 여겨 까짓것 고통까지
다 즐겨 묵을때로 묵은 고통의 때 그것이 바로 우리들의 든든한 빽
(바람을 이불삼아 땅을 베게 삼아) 거리위에 잠들어도 그곳이바로 자유시 자유구 자유동
우리들의 한숨소리는 곧 희망의 노래 오늘은 피할수 없었지만 내일은 맞이할 수 있잖아
오늘은 잊자 마시고 다 잊어버리자
hook 길, 개리]
한잔 술에 어제를 잊고 두잔 술에 내일을 맹세하세 다같이 우 우 세잔 술에 눈물을 닦고 네잔 술에 내일을 향해 나가세 다같이 우 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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